The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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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구매 다음날 찍은 사진!
처음에는 안스리움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크리스탈 호프의 잎맥을 보는순간 반해 버렸다 ㅎㅎ
 
위쪽 두개 잎이 새로 나온 잎인데 판매자 분이 한쪽으로 빛을 비춰줬는지 다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
뭐 나쁘진 않지만, 원하는 수형은 아니라 다음 잎 부터는 사방으로 나올 수 있게 위에서 빛을 비춰줄 예정!
 
 

2023.01.17

 

 

안스리움은 키워본 적이 없어서 뿌리가 어떻게 나는지, 새 잎은 어떻게 나오는지, 어떻게 케어를 해야 하는지 몰라서 안스리움 전용 흙이라고 판매하는 걸 구매해서 일단 분갈이!

 

그런데, 잎 끝이 노랗게 변하면서 검게타기 시작했다.

 


 

2023.01.19

 
 

그와중에 다른 잎들은 펄 미쳤고..

너무 이쁨..ㅜ
 
 

2023.02.05

여기저기 폭풍검색을 한 결과

뿌리근처에 수태로 목도리 하듯 덮어 주면 뿌리나오는거나 신엽나오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래서 덮어줬더니!

 

 

 

 

뿌랭이들도 기다렸다는 듯 나오고,

신엽도 두개나 뾰롱 나오기 시작 ㅎㅎ

 

넘모 뿌듯한 순간~~~

 


 

2023.02.10

 

 

5일 후, 잎이 많이 커졌다.

왼쪽 신엽은 다른 애들 보다가 잎을 찢어먹어서 맴찢..ㅠㅠㅠ

모양도 이쁘고 크게 자라나고 있었는데,, 그걸 찢어먹었다..

 

 

 

 

오른쪽 신엽은 빛이 없는데, 왜 뒤를 보고 자라나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얘라도 지키자는 마음으로 소중이 돌봐주는 중! 

 


 

2023.02.14

 

 

 

엄청 많이 자랐다!

이제 원래 있던 잎 과 비슷한 크기까지 자라났다.

아직 덜 굳어서 색은 안들었지만,

곧 펄감 좌르르한 크리스탈호프로 변신하겠지 ㅎㅎ

 

 

 

 

 

그나저나 커질수록 구멍도 커져가는 요 잎은....

볼때마다 속상ㅠㅠ
 
 

2023.02.20

 

 

이제 잎이 거의 굳어서 제 색을 내주고 있다.

뒤쪽을 보고 자라던 잎은 이쁜 모습으로 자라주었고,

찢어먹었던 잎도 동그랗게 잘 자라주었다.

 

실습에서 키울 때 신엽이 올라와서 완전히 굳을 때 까지 약 2주정도 걸리는 것 같다.

 

 

 

 

제일 오른쪽 노란 잎은 이제 하엽지려고 하는것 같다.

영양분 회수 할 수 있게, 완전히 검게 마른 부분만 자르고 나머지는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 주려고 한다.

 

그리고 이때는 랩으로 수태위를 감싸줬는데, 그 이유가

실습에서 키움에도 불구하고 뿌랭이들이 수태 위로 와서 말라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냥 랩으로 감싸줬다.

그랬더니 뿌리가 진짜 빨리 차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다.

 

결국 안스리움을 잘 키우려면

배수가 엄청 좋은 흙에 식재하고

흙 위 드러난 부분에는 수태로 감싸서 촉촉하게 유지해 주면

뿌리&신엽도 빨리 자라고

물을 아무리 자주 주고 매일 줘도 다 흘러내리기 때문에

절대 과습올 일이 없다는게 결론!

 

TIP! 수태는 뉴질랜드산을 사용하는게 품질면에서 가장 좋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포스팅 할 예정

 

뉴질랜드산 수태 150g 풍란 양란 식재 토피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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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랩으로 감싸주고 3주 정도 지났다.

사실 뿌리가 화분 밖으로 탈출한건 꽤 됐는데, 계속 분갈이를 미루다가 드디어 마음먹었다.

 

뿌리가 수태를 엄청 감싸고 있고, 자기들끼리 얼키고 설켜서 풀어내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그래도 우동뿌리가 실하고 무른부분도 없고, 흰뿌리도 많아서 건강한 뿌리에 잘 키웠구나 하고 기분은 좋음 ㅎㅎ

 

 

 

 

중간과정은 손에 흙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지만,

분촉을 했다.

 

알콜스왑으로 소독한 칼로 뿌리 다치지 않게 반을 갈랐다.

처음부터 두군데에 생장점이 있어서 쉽게 분촉할 수 있었다.

 

뿌리를 찍은 사진은 없지만, 반을 나눴는데도, 둘다 뿌리양이 상당해서 분갈이몸살은 안 올 것 같다는 좋은 예감이 들었다.

 

 

 

 

요 아이가 뒤쪽보고 자라던 이쁜 잎을 가진 아이!

둘중 얘가 더 뿌리가 많아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이이다 ㅎㅎ

 

 

 

 

얘는 현재 잎은 별로 안이쁘지만, 그래도 둘 중 성장이 빠르던 쪽이라 금방 신엽을 내줄것 같다.

 

 

 

 

2023.03.21

 
 

 

분갈이 후 6일?

성장이 빨라서 신엽을 먼저 내줄 것 같았던 그 아이가 새 촉을 올리고 있다.

역시 같은 개체에서 나왔어도 생장점마다 속도는 천차만별인듯 하다.

 

다른 아이는 아직 소식이 없다.

 

 

2023.03.23

 
왼쪽이 아침
오른쪽이 저녁
하루사이에도 커지는게 보일 정도라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

 

이때부터 요 아이는 조금 더 이쁜 잎은 내줫으면 하는 마음에 온실로 넣어줬다.

다른 아이는 그대로 실습에!
 
 

2023.03.24 

 

 

그냥 햇볓이 너무 이쁘고 거기에 비친 잎이 좋아서 찍어본 ㅎㅎ

실습에 완벽적응한 아이라 하엽지던 아이가 떨어져 나간것 빼고는 분갈이몸살도 일절 없었다.

 

 

2023.03.26~28

 

 

 

순서대로 26일, 27일 28일

26일에 잎이 완전히 펴지고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ㅠㅠ

잎을 찢어먹어서 보지 못했었는데,

이제서야 크리스탈호프의 약간 길쭉한 모양이 나오는 것 같다.

 

 

2023.03.31

 

 

 

잎이 많이 커졌다.

아직 붉은 기운이 남아있어서 잎이 굳으려면 시간이 더 필용할 것 같긴 하지만

엄청 이쁜 모양의 잎이 나와서 좋다.

 

 

 

2023.04.03

 

 

크기도 많이 커지고, 색도 연두빛이 많이 돌기 시작했다.

조금 더 있으면 완전히 굳은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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