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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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이번에 새로 들여온 알로카시아들!

왼쪽부터 순서대로

알로카시아 멜로

알로카시아 아즈라니

알로카시아 잭클린

 

셋다 유묘로 싸게 업어왔다 ㅎㅎ

 

처음 식물을 키울 땐 다 자란 성체나 대품이 이쁘고 좋았는데,

요즘엔 귀여운 애기들이 더 취향에 맞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항상 조그만 애들을 들여와서 키우다가 커지면 내보내고를 반복하는 중이다.

 

유묘를 들일때 사실 고민이 되긴 한다.

내가 얘네를 안 죽이고 잘 키울 수 있을까...

온실에 자리는 있나..?

 

알로카시아는 보통 과습에 취약하기 때문에 물을 말려키우는것이 죽이지 않는 방법이다.

하지만 유묘는 성체 알로카시아보다 물시중을 자주 들어 흙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유묘는 온실에서 케어하는것이 가장 쉽다고 생각한다.

실습에서 키우게 되면 물마름도 빠르고 공중습도를 맞춰주지 못해 죽을 확률이 높은데 비해

온실은 물마름도 더디고 공중습도가 높고 따뜻하기 때문에 유묘를 키우고 싶다면 온실을 구비하는것이 가장 좋다.

 

신경써야 할 것들이 비교적 많지만

그래도 이 쪼꼬미들을 포기할 수 없는것이 유묘만의 매력이 있는것 같다 ㅎㅎ

 

 

 

 

 

사실 멜로는 비슷한 마하라니를 이미 키우고 있어서 데려올 생각이 없었는데,

둘의 차이점이 궁금해서 검색해봐도 아무것도 안나오길래 직접 키우기로 결심했다.

키워보고 차이점을 알게 되면 포스팅 하려고 한다.ㅎㅎ

 

 

 

 

잭클린은 키우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대품이 생각보다 가격이 꽤 되길래 위시에만 담고 있었는데

유묘가 싸게 나와서 바로 데려온 아이!

쪼끄만게 귀엽게 털도 나있어서 한번더 반함 ㅠㅠ

 

 

 

 

아즈라니는 핑크 잎맥이 이뻐보여서 데려왔는데, 아직 애기라 안보인다.

얼른 핑크핑크를 보여줬으면!

 

 

2023.03.19

 

 

 

 

 

집으로 데려온지 5일만에 잭클린은 신엽대를 올리기 시작했다!

세 아이중 처음으로 올리는데 잘 자라줬으면 ㅎㅎ

 

 

 

 

그리고 아즈라니는 빛에 잘 구워줬더니 핑크핑크한 잎맥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너무 귀여운 아이ㅠㅠㅠ

너도 건강하게 오래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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