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데려오고 일주일 뒤,
블랙매직 이라기엔 아직 색이 좀 옅은 느낌이 있다.
이땐 잎이 많았는데ㅐ,,,,,,
그리고 데려올 때 부터 흰솜깍지벌레를 달고왔다!!!!!!!!!
다행히 집에 약이 있어서 약을 치고 일주일정도 격리하긴 했지만 아직 불안한 마음이 있어 매일 잎 뒷면을 들춰본다....ㅠㅠ
벌레는 너무 무섭다,.
그래도 콜로카시아는 연못같은 습지에 산다고하고 알로카시아와 닮았지만, 보다 물을 좋아한다고 해서 저면관수 화분에 식재 해 주었다.
먹고 싶은만큼 물 먹고 쑥쑥 자라주었으면!
저면관수 화분은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슬릿분이나 다른 화분보다 괜찮은것 같다.
처음 왔을 때부터 달고 있던 잎이 다 펴졌다,.
초점은 안맞지만... 연두색으로 나와서 까매진다는게 너무 신기 ㅎㅎ
오늘도 깍지벌레가 있나 매의 눈으로 뒤집어 봤다.
다행히 없다.
빛을 받더니 점점 잎이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잎맥과 가까운 부분부터 어두워 지는 것 같다.
분갈이 몸살인지, 약해인지.. 모르개ㅔㅆ지만
잎이 하나둘 하엽지고 세장만 남아있다.
그래도 콜로카시아는 하엽지고 신엽이 나오는 주기가 엄청 빠르다고 하니 초연한 마음으로 바라봐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 후로 11일이 지났는데, 왼쪽 아래 보면 잎 한장 또 하엽지고 신엽이 나왔다.
아직 적응을 못한건지 잎 두장을 유지중..
언제쯤 여러장 내줄래 ㅠㅠㅠ
그래도 신엽은 언제나 이쁨!
뿌랭이는 이미 탈출한지 오래지만 흐린눈을 하고 있다.
아마 물받침에 뿌리가 가득 차면 분갈이를 해주지 않을까...?
(분갈이를 해도 금방 뿌탈 할 것 같기도..)
신엽이 까매지기 시작하니
원래 있던 잎 가장자리부터 마르고 있다...
공중습도가 너무 낮아서 그런가?
몇장 더 나고지다보면 적응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적인 생각으로 그냥 냅두고 있다.
더이상 습도를 올려주기엔 축축하기도 하고 관리도 힘들어서
습도는 포기!
이번 신엽은 완전 새까만 블랙으로 변신했다.
뿌랭이는 점점더 많이 내려오고 잎은 두장을 유지중!
한동안은 한장씩 나고지고 할듯 하다.
이번에 거실 식물존을 리누얼 하면서 식물등 바로 앞으로 자리를 옮겨줬다.
왼쪽 신엽도 가장자리가 마르기 시작했는데,
식물등 때문이라기 보다는 진짜 공중 습도가 문제인듯 하다;;
하지만 블랙매직이 이겨내야 할 운명!
난 너를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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