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Aloe
분류 : 아스파라거스목/아스포델루스과/크산토로이아과/노회속
원산지 :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마다가스카르 등
꽃말 : 슬픔, 건강, 만능, 미신, 불굴의 의지
알로에는 워낙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라 따로 비료를 주거나 할 필요는 없다.
만약 비료를 주게될 경우에는 알로에가 생장하는 봄~여름에 액비를 물에 희석하여 주면 된다.
적정온도는 30도이상의 고온이다.
우리나라의 여름철 온도와 매우 잘 맞는 식물이며,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 20도 이상의 온도는 유지 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에는 몸 속의 물이 많아 쉽게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1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속 흙이 바짝 마르고 잎이 쪼글쪼글해 지거나 얇아졌을 때 물을 주어야 한다.
알로에는 뿌리와 두꺼운 잎에 물을 잔뜩 저장해 놓기 때문에 기간을 정해놓고 물을 준다거나 흙이 말랐다고 물을 주면 과습으로 쉽게 죽을 수 있다.
물을 준지 한두달이 지나도 잎이 통통하고 단단하다면 아직 충분한 물이 있는 것이므로 물 주기를 더 늘려 주어야 한다.
특히 장마철에는 거의 물을 주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아프리카나 적도지방이 자생지인 만큼 빛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다.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빛을 많이 받으면 잎의 색이 붉게 변하기도 한다.
빛을 매우매우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실내의 밝은 곳에서도 잘 적응 할 만큼 생명력이 강하기도 하다.
다만, 빛이 너무 부족할 경우 잎이 얇고 길어지며 웃자랄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잎꽂이, 포기나누기로 번식이 가능하다.
보통 알로에를 키우다보면 뿌리 옆쪽으로 작은 새끼가 올라오는데, 이때 떼어서 하루이틀 말린 뒤 흙에 심어주면 쉽게 번식이 가능하다.
또는 잎을 잘라서 뿌리를 받을 수 있다.
이때는 잎이 물러버리지 않도록 자른 부분을 말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흔히 선인장을 번식할 때 하는 방법으로 컷팅 부분을 3~4일정도 말린 후 흙에 살짝 심거나 얹어주면 비교적 쉽게 뿌리가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알로에는 과습에 취약한 다육이과 식물이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화분에 비해 식물의 몸체가 너무 커지거나 배수구멍으로 뿌리가 빠져나온다면 분갈이를 해 주어야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다.
잎자루가 없어 줄기에서 바로 두꺼운 잎이 자라난다.
종류가 600여가지 이상 되는 만큼 형태도 다양하게 있다. 나무처럼 자라거나, 덩쿨지거나, 땅을 기거나, 초본류 까지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 중 알로에 페록스 라는 종은 주로 원예용이나 식용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알로에 종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많은 종류의 알로에가 멸종위기 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별히 취약한 병충해는 없지만, 흙이 너무 축축하거나 공기중에 습도가 너무 높으면 쉽게 과습이 와서 물러버릴 수 있다.
이렇게 과습이 오면 잎이 노랗고 말랑말랑 하게 변하는데, 이런 잎은 살아날 수 없으니 과감하게 버려주고 흙도 새로 배수좋게 갈아주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너무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통풍에 유의하고 가끔 물을 줄때 물샤워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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