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Dracaena stuckyi
분류 : 용설란과/산세비에리아속
원산지 : 아프리카 동부
꽃말 : 관용, 약속을 실행하다
식물이 생장하는 봄부터 가을에 적당히 관엽식물용 복합비료를 한달에 한번정도 주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생육온도는 18도~27도 이며, 10도 이상으로 유지해 주어야 한다.
스투키는 다육식물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철 베란다에 놓는것이 아니라면 따로 주의할 필요는 없다.
겨울철에만 실내로 들여놓는다면 어디서나 잘 자란다.
물은 직접 위에서 아래로 부어주는 것 보다는, 저면관수로 주는 것을 추천한다.
흙이 모두 젖어들면 바닥에 고여있는 물이 없게 해 주어야 뿌리가 썩지 않을 수 있다.
스투키는 건조에 강하며 과습을 주의해야 하는 식물로 조금씩 물을 주는 것 보다는 흙을 말렸다가 필요할 때 한번에 많이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물을 주는 시기는 스투키를 구부려 봤을 때 구부러 지지 않는다면 흙을 더 말리고, 잘 구부러 질 때 물을 주면 된다. 스투키를 굵게 키우는 법은 간단하다. 물을 부족하게 주면 된다.
스투키는 물이 부족해서 죽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오히려 과습으로 인해 죽는 경우가 다반사 이다.
밝은 곳이 좋지만 직사광선이 아닌 간접적으로 빛이 들어오는 곳이 좋다. 하지만, 스투키는 어디에서나 잘 자라고 민감하지 않은 식물이기 때문에 보기 좋은 곳에 위치해도 무방하다.
스투키 화분에서 나는 새순을 잘라 흙에 심어주면 처음에는 산세베리아 잎간이 자라다가 3개월 정도 후에는 흔히 알던 스투키의 모습이 된다.
스투키느 삽목과 물꽂이, 꺽꽂이로 번식이 아주 잘 된다.
잘라낸 줄기는 그늘진 곳에 3~4일 정도 보호막이 생기도록 신문지에 말아두었다가, 잘린면이 마르면 흙에 심어주면 된다.
이때 줄기의 아래부분을 흙에 꽂아야 뿌리가 내린다.
분갈이는 화분에 비해 식물이 자나치게 크거나 뿌리가 화분 밑으로 뚫고 나온경우, 흙 표면이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은 경우, 평소보다 흙이 빠르게 마르거나 반대로 잘 마르지 않을 때에 해준다.
보통 소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1년이 지난 후, 대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2년이 지난 경우에 분갈이를 한다.
스투키는 다육식물과 같이 마사토를 배양토와 섞어 물빠짐이 좋도록 해주어야 한다.
물빠짐이 잘 되지 않게되면 뿌리가 길지 않은 스투키는 다른 식물보다 쉽게 썩을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뿌리가 길지 않기 때문에 분갈이 후 한달 정도 후에 물을 주는 것을 추천한다.
원래 스투키는 부채꼴 모양으로 하나의 뿌리에서 여러개의 줄기가 나오는 모양을 가지고 있다.
흔히 판매되는 스투키는 원래의 스투키 줄기를 같은 길이로 잘라 꺽꽂이를 한 것이다.
스투키 화분을 보면 새순이 나는데, 이 새순을 그대로 놔두면 원래의 스투키는 양분을 빼앗겨 시들게 되기 떄문에 새순은 잘라주는 것이 좋다.
스투키는 NASA에서 추천하는 공기정화 식물로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의 제거능력이 탁월한 식물이다.
스투키의 정확한 이름은 '산세베리아 스투키' 이지만 흔히 스투키 또는 스튜키 라고 불린다.
식물초보도 기르기 쉽고 생명력이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금전수와 더불어 개업과 이전 선물로 인기가 많은 식물이다.
스투키의 줄기가 노랗게 변하는 것은 뿌리를 타고 들어온 곰팡이 균에 의한 무름병이기 때문에 제거를 하거나, 얼룰이 안보이는 부분까지 잘라내고 삽목하면 치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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