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_ 관리법, 특징, 물주기, 병충해, 분갈이 방법

라벤더

학명 : Lavandula species
분류 : 꿀풀과/라벤더속
원산지 : 남유럽지중해 연안
꽃말 : 침묵, 나에게 대답하세요

 

비료

특별히 비료를 요하는 식물은 아니지만, 분갈이시 조금 주는것은 괜찮다.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오히려 건강하지 못할 수 있다.

 

생육온도

적정온도는 15~30도 내외 이지만 저온과 고온 모두 비교적 잘 견디는 식물이다.

남부지방의 경우 겨울철 야외 월동이 가능하지만, 영하의 기온에서는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거실 창가로 들여주는 것이 좋다.

 

물주기

겉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준다.

일단 뿌리가 잘 내리기 시작하면 건조에 강한 식물이기 때문에 물주기가 어렵다면 약간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라벤더는 잎이 작기 때문에 너무 물을 말리게 되면 검게 마르며 잎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철이나 겨울에는 쉽게 과습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속 흙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라벤더는 일반적으로 건조한 환경을 선호하며 습기에 민감한 편이다.

물을 그닥 좋아하는 식물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습하지 않게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빛

라벤더는 빛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다.

일반적으로 노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집에서 키울 경우 빛이 가장 잘 드는 베란다 창가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빛을 많이 받을 수록 새로운 잎이 많이 나오며 풍성한 수형을 만들 수 있다.

 

번식

삽목으로 번식이 가능하다.

가지치기 할 때 나오는 가지를 무비상토에 꽂아두면 한달정도 후 뿌리가 난다.

 

분갈이

라벤더는 배수가 잘 되는 건조한 흙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반 배양토와 펄라이트나 마사 같은 배수층을 1:1로 배합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라벤더는 뿌리와 맞는 좁은 공간에서 자라는 것을 선호한다. 따라서 뿌리보다 약간 큰 화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징

주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야 건강하게 자란다.

가지치기는 첫번째 개화 후가 가장 적당하다.

가지치기를 할 때는 전체가지의 1/3정도를 잘라내는 것이 통풍을 좋게 해 병충해도 안생기고, 다음년도에 더 풍성하고 이쁜 라벤더를 볼 수 있게 한다.

 

병충해

해충의 피해는 거의 없지만, 너무 습하게 키우면 잎에 반점이 생기거나 뿌리가 썩을 수 있다.

또한, 라벤더에 꽃이 피면 벌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이 또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물은 키우는 장소마다 물주기와 관리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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