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시아 _ 관리법, 특징, 물주기, 병충해, 분갈이방법

크루시아

학명 : Clusia rosea
분류 : 물레나물과/클루시아속
원산지 : 남미
꽃말 : 고결, 순수

 

 

비료

크루시아는 기본적으로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비료 요구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식물의 생장기인 봄~가을까지 한두달에 한번정도 액체비료를 준다.

식물이 상태가 안좋을 때 비료를 주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휴지기인 겨울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생육온도

크루시아는 추운것을 싫어해서 15~25도를 맞춰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베란다 보다는 안방이나 거실에 두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10도 이상의 햇빛이 잘 드는 장도에 두어야 한다.

 

따듯한 온도에서 빠르게 생장하지만, 온도가 낮아질 수록 생장속도가 느려진다.

 

 

물주기

건조에 강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는 것 보다는 말리는 것이 좋다.

크루시아는 물을 너무 많이 주면 과습이 되어 뿌리가 썩을 수 있기 때문에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다.

잎을 자주 닦아주고 저녁이나 해가 뜨기전에 분무를 가끔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온도도 중요한데, 특히나 겨울철에 물을 줄 때는 차가운 물보다는 실내에서 하루정도 둔 후에 주는 것이 좋다.

차가운 물을 바로 줄 경우에는 잎이 온도차이로 인해 누렇게 변할 수도 있다.

 

 

빛

햇빛을 좋아하지만, 그늘과 같은 빛이 적은 곳에서도 살수 있다.

직사광선은 비하고, 통풍이 잘 되고 밝은 반그늘에 두는 것이 좋다. 햇빛이 너무 부족할 경우 웃자랄 수 있다.

빛관리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식물 생장용 LED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번식

가지치기를 하고 남은 가지는 삽목과 물꽂이 모두 가능하다.

건강하고 튼튼한 가지를 골라 물꽂이 해 한 달 정도 두면 뿌리가 나온다. 이때 흙에 심게 되면 번식이 가능하다.

 

 

분갈이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하기 때문에, 상토와 입자가 큰 펄라이트, 마사토  등을 섞어주는 것이 좋다.

분갈이는 화분에 비해 식물이 자나치게 크거나 뿌리가 화분 밑으로 뚫고 나온경우, 흙 표면이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은 경우, 평소보다 흙이 빠르게 마르거나 반대로 잘 마르지 않을 때에 해준다.

 

보통 소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1년이 지난 후, 대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2년이 지난 경우에 분갈이를 한다.

 

 

특징

성장속도가 빠르고 재생력이 좋아서 초보자 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크루시아는 잎을 보호해 주는 큐티클 층이 두툼해서 잎에 글씨를 새길 수가 있다. 꽃말이 '변함없는 사랑' 인 만큼 크루시아의 잎에 글씨를 새겨서 연인에게 선물을 해도 좋은 식물이다.

 

식물의 아래쪽에 위치한 잎 부터 갈색으로 변해 떨어지는 현상은 오래된 잎이 자연스럽게 하엽지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크루시아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다.

또한 잎이 넓어 기공으로 초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병충해

크루시아가 시들해 보인다.

 - 크루시아는 추위에 약한 식물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실내의 따듯한 곬으로 옮겨주어야 한다. 또한 두꺼운 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건조에 강하고 과습에 약하다 따라서 흙 속의 물이 충분히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크루시아는 대부분의 병충해에 강하지만 빛이 너무 안들거나 통풍이 부족하면 병충해에 걸릴 수 있다. 분무를 해주고 잎을 자주 닦아 주며 무엇보다 통풍을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식물은 키우는 장소마다 물주기와 관리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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