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고무나무 _ 관리법, 특징, 물주기, 병충해, 분갈이방법

떡갈고무나무

학명 : Ficys lyrata Warb.

분류 : 뽕나무과/무화과나무속

원산지 : 서아프리카

꽃말 : 영원한 행복, 강건함

 

 

비료

비료는 나무가 생장하는 시기인 봄~여름에 주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주지 않는다.

 

 

생육온도

떡갈고무나무는 다른 고무나무와 마찬가지로 추위에 약한 식물이다.

20도 전후에서 잘 자라고, 겨울철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베란다 보다 실내 창가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물주기

겉흙이 바짝 마르면 물을 흠뻑 준다.

잎이 검게 변해 떨어지는 현상이 있다면 과습일 확률이 높으니 관리가 필요하다.

 

떡갈고무나무의 잎을 만져보면 두껍다는 느낌이 든다.

이는 고무나무의 원산지가 더운나라이기 때문에 수분을 두껍고 넓은 잎에 저장해 두는 습성이 있어서 이기 때문에, 조금 건조하듯이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흙이 마른 것 같을 때 흠뻑 주고, 겨울철에는 흙이 바짝 말랐을 때 흠뻑 주면된다.

물론 장마철에는 공기중 습도가 높기 때문에 흙의 상태를 잘 보고 물주기를 결정해야 한다.

 

 

빛

떡갈 고무나무는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되면 잎이 탈 수 있기 때문에, 밝은 그늘에서 키워야 한다.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빛을 충분히 받는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것이 식물의 생장에 더 도움이 된다.

 

그러나 갑자기 햇빛이 드는 곳으로 내놓으면, 적응하지 못해 잎이 타들어 가듯이 말라죽을 수 있으니 서서히 햇빛에 적응시키는 것이 좋다.

 

 

번식

삽목

식물을 풍성하게 키우려면 가지치기는 필수이다.

튼튼하게 잘 자란 줄기를 잘라서 뿌리가 잘 내리도록 물꽂이를 하고, 어느정도 뿌리가 자란 후에 흙에 옮겨 심는다.

 

5월~9월 사이에 가지치기를 하고, 흙에 심고 한달정도 있으면 뿌리가 나오는데 이때 자주 확인하면 좋지 않으니 한달이상 지켜보고 뿌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분갈이

분갈이는 1~2년에 한번 정도 해주면 된다. 흙은 배양토를 사용하고,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날씨가 되었을 때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다.

 

 

특징

잎이 큰 식물 일수록 잎을 자주 닦아서 먼지를 제거해 주고 물분무를 하면 파릇파릇한 잎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먼지로 인해 잎의 기공(식물이 숨쉬는 잎의 구멍)이 막히면 식물의 생장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자주 닦아 주는 것이 좋다.

 

떡갈고무나무의 가지가 잘리거나 하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이 수액이 바로 고무의 원료이다.

 

그냥 젖은 휴지를 그 부분에 올려 놓으면 금방 지혈이 되니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손에 묻었다면 바로 씻어내는 것이좋다.

 

떡갈나무, 떡갈잎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로도 불린다

 

 

병충해

키우는 장소가 건조하거나 통풍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병충해가 생길 수 있다. 이때 응애나 깍지벌레가 주로 생기는데, 잎에 물분무를 자주 해주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두고, 약을 뿌려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물은 키우는 장소마다 물주기와 관리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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