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신스 _ 관리법, 특징, 물주기, 병충해, 분갈이방법

히아신스

학명 : Hyacinthus orientalis
분류 : 백합목 / 백합과 / 히아신스속 / 여러해살이풀
원산지 : 지중해연안, 서부아시아, 남아프리카, 열대아프리카
꽃말 : 유희, 겸손한 사랑

 

비료

잎들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쯤 2주에 한번씩 액체 비료(미역추출물) 를 주면 좋은데, 이는 구근보관을 원할 경우만 속한다.

 

생육온도

히아신스는 저온상태가 되지 않으면 꽃눈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10월쯤 구근을 심고 다음해 2월까지는 추운곳에서 관리해야 한다.

생육온도는 10도~23도이며, 겨울에는 최저 5도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주기

물은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되 과습에 유의해야 한다.

 

빛

햇빛을 좋아하며 양지~반양지도 견디는 편이다.

꽃이 피고나면 빛을 서서히 줄이고 선선한 곳으로 옮겨주는 것이 좋다.

 

번식

수경재배

히아신스는 저온을 겪어야 꽃눈이 생성되어 꽃을 볼 수가 있다. 10월쯤 종이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3개월 이상 둔 후 1월에 실내에서 수경재배를 시작하면 2월에 꽃이 피게 된다. 또는 그냥 11월에 수경재배를 시작하고 얼지않을정도로 추운곳에 3개월 정도 두었다가 꽃이 보이면 들이는 방법이 있다.

만약 수경재배를 한다면 일주일에 최소 두번 정도는 물을 갈아줘야 하는데, 이때 구근의 밑만 살짝 물에 닿게 하는 것이 좋다. 구근이 물과 직접 닿는다면 쉽게 무르고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이 후 꽃이 지면 꽃대를 자르고 흙에 심어 선선한 곳에서 키우면 다음해 꽃이 또 나기는 한다.

흙에 식재하는 방법

가을쯤 화분에 심어서 베란다에 두고 얼지않게만 관리하며 겨울을 나면 자연히 저온처리가 되기 때문에 이듬해 꽃을 볼 수 있다. 뾰족한 부분이 위를 조금 볼 수 있도록 심어주면 된다.

 

분갈이

흙에 심는다면 굵은 모래(마사토) 또는 펄라이트를 많이 섞어 물빠짐이 좋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꽃이 피게되면 물을 평소보다는 더 많이 줘야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주면 과습되어 알뿌리가 물러질 수 있으니 세심한 조절이 필요하다.

 

특징

꽃향기가 강하며 가을에 심어 봄철인 3~4월에 개화한다.

색은 빨간색, 파란색, 분홍색, 하얀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

처음에는 구근식물이라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한번 키우면 다른 구근식물들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꽃이다.

봄에 꽃이 지고난 후 뿌리를 잘 관리 하면 매년 봄마다 피는 꽃을 볼 수 있다. 또한 꽃이 피기도 전에 향이 나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다.

히아신스는 구근이 크면 클수록 꽃이 크기 때문에 큰 꽃을 보고 싶다면 크고 튼튼한 구근을 골라 심으면 된다.

또한 여름부터는 휴면기 이기 때문에 관리 부담이 줄어드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구근과 꽃대 모든 부분에 독성이 있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지는것은 피하고 장갑을 끼고 만질것을 권한다.

 

병충해

히아신스는 병충해에 강하지만 겨울철 환기가 부족한 곳이나 물을 너무 많이주거나 하면서 보관하면 구근에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식물은 키우는 장소마다 물주기와 관리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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