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시다 _ 관리법, 특징, 물주기, 병충해, 분갈이 방법

 

출처 : blog.naver.com/flowerstudio_soup/222178721599

애니시다

학명 : Cytisus scoparius
분류 : 콩과/양골담초속
원산지 : 서아시아, 유럽
꽃말 : 청초, 겸손

 

 

비료

꽃이 피는 개화기나 겨울을 제외한 생장 시기에 액체비료를 물을 줄때 같이 섞어 주지만, 한번에 비료를 많이 주면 안좋기 때문에 조금씩 주는 것이 좋다.

 

 

생육온도

온도는 12도~20도가 좋으며 겨울에는 최저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베란다 월동도 가능하다.

 

 

물주기

물은 겉 흙이 마르면 흠뻑 주고, 꽃이 한창 피는 개화기에는 물을 말리지 않아야 한다.

만약 꽃봉오리가 올라왔을 때 물이 부족하면 다 피지도 않고 꽃봉오리가 말라버린다.

 

꽃이 활짝 피었을 때는 거의 매일 물을 주는 것이 좋고, 건조하게되면 아래쪽 부터 잎이 말라서 떨어지게 된다. 꽃이 지고 난 후에는 물주기를 줄여 겉흙이 말랐을 때만 물을 주면 된다.

 

 

빛

빛이 부족하면 잎의 간격이 넓어지고 작은 잎이 웃자라듯이 크로 얇아지기 때문에 풍성한 꽃을 보기가 어려워 진다.

 

햇빛을 아주 좋아해, 빛을 잘 받으면 잎이 더 촘촘하고 건강하게 자란다.

양지 또는 반양지가 좋으며 빛이 많을 수록 좋다.

 

 

번식

씨앗으로 하는 발아율은 떨어지는 편이다.

보통 꺽꽂이를 많이 한다. 애니시다는 가지치기를 하면 그 자리에서 새순이 나와 더 풍성하고 균형있는 모습을 가질 수 있다.

가지치기는 개화기가 끝나는 여름 이후에 하면 되는데 이 때 자른 튼튼한 줄기들을 흙에 다시 심어 번식이 가능하다.

 

 

분갈이

물빠짐이 너무 좋은 마사흙보다는 보습력이 있는 배양토가 좋다 (일반 분갈이 흙)

만약 화분에 뿌리가 꽉 찬 상태라면 물을 주어도 흙이 얼마 없어 보습력이 적어진다.

그렇게 되면 봄철 꽃봉오리가 피지도 못하고 마를 수 있어 꽃이 지고 추위가 오기 전 적당할 때 분갈이를 해주어야 한다.

 

분갈이 후에는 겉흙이 마르려고 할 때 3~4번 정도 화분 아래로 물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주면서 뿌리가 자리를 잡도록 해주어야 분갈이몸살을 예방할 수 있다.

 

 

특징

꽃이 지면 바로 가지치기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이식을 싫어하고 분갈이몸살이나 자리몸살(위치를 바꿨을 때 이이 많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

 

이때 물부족으로 착각하여 물을 많이 줘서 과습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키우는것은 어렵지않은 편이나 물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애니시다는 양골담초 또는 금작화 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4월부터 6월까지 꽃이 핀다.

길게 이어져 피어나는 레몬향의 노란꽃이 아름다워 인기 있는 실내 식물로, 해외에서는 잡초취급을 하기도 한다.

 

 

병충해

가지치기를 해 주었는데 속잎이 누렇게 말라 떨어진다.

 - 가지치기를 안 했다면 통풍이 되지 않아 마른 것일 수도 있지만, 만약 가지치기를 했는데도 누렇게 말라서 떨어진다면 응애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통풍은 물론 당연하고 시판중인 해충약을 뿌려주는 것이 좋다.

 

진딧물이 생겼을 때

 - 햇빛이나 통풍이 부족할 때 많이 생긴다고 한다. 살충제를 뿌리고 환기를 많이 해 주는 것이 좋다.

 

잎 끝부분에 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다가 줄기 전체가 갈색으로 변할 때

 - 잿빛 곰팡이병일 가능성이 크다.

환기를 충분히 해주고, 병이 생긴 부분을 잘라 준 뒤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식물은 키우는 장소마다 물주기와 관리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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