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고무나무 _ 관리법, 특징, 물주기, 병충해, 분갈이방법

인도고무나무

학명 : Ficus elastica
분류 : 뽕나무과/무화과나무속
원산지 : 인도
꽃말 : 영원한 행복

 

 

비료

생육기인 5월~10월에는 액비를 월 2회 정도 주고, 복합비료는 월 1회 정도가 적당하다.

실외에 두는 경우에는 깻묵 등의 고형 비료를 매달 한번 준다.

 

만약 비료를 구하기 어렵다면 쌀뜨물이나 원두커피 찌꺼기를 흙위에 얹어 주는 것도 천연비료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

 

 

생육온도

인도고무나무는 실내온도에 대해 크게 고민할 것이 없다.

다만 겨울철에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면 된다.

 

 

물주기

보통 1주~2주에 한번 물을 주라고 말하지만 흙을 보고 물의 양을 결정해야 한다.

고무나무는 고온다습한 여름에 생장이 빨라지기 떄문에 5월~10월은 물을 충분히 주어 겉흙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이 부족하다고 해서 바로 말라 버리거나 이상이 있지는 않지만, 새로 나오는 잎의 성장이 안좋은 영향을 준다. 고무나무특성상 일시적으로 많은 물이 들어가서 뿌리 활착력이 뛰어나 물 흡수가 좋기 때문에 뿌리 가 쉽게 썩지 않는 편이다.

 

11월 말, 겨울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서서히 물의 양을 줄여 겉흙이 바짝 말랐을 때 물을 주는 정도가 적당하다.과습이 되면 잎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빛

반그늘을 좋아하지만, 5월경부터 조금씩 햇빛에 적응시키면 잎에 윤이 나고 두터워진다.

또한 겨울의 추위에도 잘 견디며 튼튼해 진다. 다만 한번에 햇빛을 많이 보면 잎 끝이 탈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길들여 준다.

 

한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는 밝은그늘에 놓아둔다.

여름철 강한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누렇게 변하고 거칠고 작아 지기 떄문에 직사광선에 바로 닿는것은 피해야 한다.

 

반대로 겨울철에는 볕이 잘 드는 실내에서 길러 냉해를 입지 않도록 한다.

 

 

번식

고무나무는 생장점이 위쪽에 있어 위로 계속자라는데, 어느정도 원하는 높이까지 자랐을 때 가운데 줄기를 잘라주면 옆으로 성장한다.

또한 잘라준 줄기나 잎을 심으면 뿌리를 내려 번식이 가능하다.

 

인도고무나무는 4월~9월이 번식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이다.

 

이때 가지를 잘라 물꽂이를 하면 2주정도 후부터 서서히 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가지를 잘라 물꽂이를 할 때는 가능한 잎을 최소화 해야 뿌리가 원활하게 나온다.

뿌리가 2cm 이상 나왔을 때 화분으로 옮겨 심어 주면 된다.

 

 

분갈이

분갈이는 보통 1년에 한번정도 하는데, 고무나무는 잘 자라는 편이라 식물의 상황을 보고 결정하면 된다.

 

시기는 따뜻한 시기에 하는 것이 좋다.

분갈이 흙은 배양토를 사용한다.

 

 

특징

카펫이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흡수하고, 잎이 넓어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다.

고무나무는 잎의 광택이 멋진 관엽 식물 중 하나로, 생장속도가 아주 빠르다.

 

잎에 먼지가 많이 있으면 광택이 없어지고, 식물의 호흡작용이 방해를 받아 생장에 영향을 미친다.

따뜻한 시기에 잎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실내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서 신축아파트의 새집증후군에 좋은 식물이다.

열대·아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상록 교목·관목수로 흔히 ‘고무나무’라고 하면 인도고무나무를 말하고 그 뜻은, 잎이 고무판 같다는 뜻이다.

 

밝은 실내에서 잘 자라며, 초보자가 키우기에 쉬운 식물이다. 넓은 잎 만큼이나 공기정화효율이 뛰어나다.

 

 

병충해

잎이 누렇게 변한다.

 - 물이 부족하면 전체적으로 잎이 노랗게 변하고 하엽이 진다. 하지만, 한두개 잎에서 보이는 증상이라면 자연스럽게 오래된 잎이 하엽지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깍지벌레가 생겼어요.(줄기사이에 거미줄이 있어요)

 - 첫번째는 과습으로 뿌리에 손상을 입어 영양분 공급이 안됐을 경우이다.

이럴경우 우선 물주기를 멈추고 통풍을 자주해 흙이 완전히 마를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둘째로는 뿌리가 화분의 배수구를 막아 뿌리 호흡이 안되고, 뿌리손상에 의해 영양공급이 안된 경우이다.

이럴경우에는 빠르게 분갈이가 필요하지만 불가능할 경우 임시방편으로 배수구 밖으로 나온 뿌리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이 방법 또한 통풍이 중요하다.

 

위 방법 후에 깍지벌레가 너무 많다면 메머드나 코니도, 파발마를 물과 희석해 3~4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면 박멸된다.

 

 

식물은 키우는 장소마다 물주기와 관리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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