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Syringa vulgaris
분류 : 물푸레나무과/수수꽃다리속
원산지 :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
꽃말 : 사랑의 시작,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식물이 생장하는 시기에 비료를 주는데, 라일락은 5월~6월에 액비를 물에 섞어 주는 것이 좋으며 늦겨울에서 초봄사이 덩이거름을 화분 가장자리에 묻어주기도 한다. 또한 겨울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라일락종류는 내한성이 강한 식물이기 때문에 수도권에서는 노지월동이 충분히 가능하다.
물은 직접 위에서 아래로 부어주는 것 보다는, 저면관수로 주는 것을 추천한다.
꽃이 피는 봄과 가을철 물주기는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때 흠뻑 준다. 꽃이 지고 난 후에는 이전보다 물주기를 길게 조정해 겉흙이 바짝 말랐을 때 관수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 베란다 월동을 하는 중에도 주기적으로 살펴 흙이 마르면 물을 주어야 한다.
라일락은 빛을 좋아하는 나무이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야 한다.
단, 너무 더운곳에 위치하게 되면 꽃은 잘 피지 않고 잎만 자랄 수 있으니 빛이 잘드는 양지임과 동시에 통풍이 잘 되어 서늘한 밝은 그늘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빛이 부족한 곳에서 기르게 된다면 웃자라거나 약해지면서 꽃이 잘 피지 않을 수 있다.
라일락은 파종또는 삽목, 접목으로 번식을 한다.
이른 봄에서 장마철에 삽목을 하는데,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삽목을 하는 것이 성공확률이 높은 편이다.
꽃눈이 없는 가지중에 가장 상태가 좋은 가지를 골라서 삽목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품종이 있는 라일락을 번식시키게 된다면 삽목대신 접목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른봄쯤 쥐똥나무나 라일락 실생묘에 접목을 한다.
분갈이는 화분에 비해 식물이 자나치게 크거나 뿌리가 화분 밑으로 뚫고 나온경우, 흙 표면이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은 경우, 평소보다 흙이 빠르게 마르거나 반대로 잘 마르지 않을 때에 해준다.
보통 소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1년이 지난 후, 대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2년이 지난 경우에 분갈이를 한다.
라일락은 배수가 좋은 토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화분에 식재를 할 때는 상토나 일반 분갈이 흙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아담한 수형과 병충해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진한 향기를 품고 있어 조경용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품종이다.
라일락은 꽃이 지고나면 바로 가지치기를 해 주어야 이듬해에 꽃을 볼 수 있다. 만약 가지치기가 늦게 된다면 그 다음해에는 꽃을 볼수 없기 때문에 꽃대가 달린 가지를 가지치기해 꽃눈이 생길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가지치기는 소품일 경우 줄기 두세마디를 남기고 그 위를 모두 잘라주면 된다. 중품 이상의 라일락이라면 꽃이 진 꽃대 아래로 잎 두세장정도를 남기고 모두 잘라주는 것이 좋다.
라일락은 1947년 미국의 식물채집가가 북한산에서 야생의 수수꽃다리(털개회나무) 종자를 채취해 원예종으로 개량한 뒤 붙인 이름이다.
이때 같은 사무실에 있던 여자직원의 이름을 붙인 미스김라일락을 시작으로 '미스라일락' 시리즈가 나왔다. 이 시리즈에는 미스리라일락(화이트), 미스박라일락(핑크), 미스정라일락(퍼플) 이렇게 세가지 품종이 있으며 봄과 가을 총 두번 개화를 한다.
병충해에 강하지만 통풍이 잘 되지 않거나 하면 깍지벌레나 잎말이나방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약재를 도포해 방제를 해 주는 것 이 좋다.
병해로는 흰가루병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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