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Philodendron selloum C.Koch. (Thaumatophyllum bipinnatifidum)
분류 : 천남성과
원산지 : 브라질 남부, 남아메리카
꽃말 : 나를 사랑해주세요
실내에서 키울 경우 계절과 상관없이 알비료를 흙 위에 얹어둔다.
또는 생장기인 봄~여름에 액비를 희석한 물을 관수하면 식물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적정온도는 20~26도 내외 이며, 겨울철 최저 1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따듯한 온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베란다나 노지에서 키우기 보단 거실 창가쪽에 위치를 잡아주는 것을 추천한다.
흙이 항상 젖어 있지 않도록 겉흙이 손가락 두마디정도 마르고 하루~이틀 후 흠뻑 물을 준다.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습기를 틀어주거나 주변에 물그릇을 두어 공중습도를 올려주는 것을 추천한다.
자생지에서 나무에 붙어 자라기도 하는 만큼 과습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호프셀렘은 양지(밝은 곳)를 좋아한다.(처음 집에 들여왔다면 바로 밝은 곳에 내놓기 보다는 조금씩 적응시키는 것이 좋다)
빛이 잘 들어오는 곳이 가장 좋지만, 한여름 뜨거운 직사광선은 잎을 타거나 마르게 할 수 있다.
빛이 너무 따가울 때는 얇은 커튼을 치거나 하는 등 살짝 빛을 투과하여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빛이 안들어오는 곳에 둘 경우 물이 마르지 않아 과습이 오거나 웃자라고, 잎의 크기가 작아지고 힘이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6~7시간 이상 빛이 들어오는 곳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파종, 삽목, 포기나누기로 번식이 가능하다.
호프셀렘은 외부 자극에 다소 무던한 식물이기 때문에 분갈이시 뭉쳐있는 뿌리를 나누어 번식하는 방법이 가장 쉽고 간편하다.
통기성과 물 빠짐이 좋은 흙, 화분을 사용하는 것 이 가장 좋다.
자생지의 호프셀렘은 나무에 붙어 자라기 때문에 뿌리가 공기중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편에 속한다.
이처럼 과습에 취약하고 통기가 중요한 식물이기 때문에 흙을 선택할 때 공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분갈이는 보통 2년에 한 번씩 하면 된다.
다만 잔뿌리가 흙 위로 올라오거나 아래 물구멍으로 뿌리가 나오거나 몸체가 화분에 비해 너무 커지면 2년이 지나지 않았어도 분갈이를 해 준다.
손가락처럼 갈라져 있는 커다란 잎을 가지고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쉽게 연출할 수 있으며, 학명의 타우마토필럼은 '경이로운 잎' 이라는 뜻이다.
호프셀렘은 집안의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다.
자생지에서는 1m 이상으로 잎이 커지는 경우가 있으나, 화분에서 키우면 노지보다는 작게 자라난다.
(그래도 다른 식물의 잎에 비해 크게 자란다.)
땅에서도 물론 잘 자라지만 나무가 있다면 붙어서 자라는 착생식물이기도 하다.
호프셀렘은 총채가 가장 좋아하는 식물이다.
특히 새순이 쭈글쭈글 해지고 잎에 갉아먹은 흔적(식흔)이 생기거나, 검은색 묻어나오는 자국이 생긴다면 총채를 의심해 봐야 한다.
다만, 노란 반점이 생기는 경우 갑자기 밝은 곳으로 이동해서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현상일 수 있으니 벌레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없다면 자리를 옮겨 서서히 적응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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