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결국, 컨셉 (김동욱 지음 / 청림 출판)

 

결국, 컨셉

(김동욱 지음 / 청림 출판)

 

모든것은 컨셉에서 부터 시작된다.

우리 주변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다 컨셉을 가지고 있다.

그 컨셉은 제품의 경쟁력이고, 사용자가 이 제품을 써야하는 이유가 되어준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것이 컨셉을 잡는것이고,

많은 제품들이 컨셉을 잡지 못해 기억속에서 잊혀져 간다.

 

만약 나만의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꼭 필요한 것은 '컨셉' 일 것이다.

 

팔로워 수가 많은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 그곳에도 컨셉이 있다.

어느곳은 흰색, 어느곳은 베이지색, 어느곳은 핑크색, 어느곳은 가로사이즈 등등 각각의 특징이 있고 이 것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피드가 어느새 그 계정의 컨셉이 된다.

 

이 책에서는 여러 업체와 제품의 광고를 예시로 들며 컨셉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저자가 말하길, 강자만이 즐비한 시대에 나만의 브랜드로 제품을 만들고 가게를 열고,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사용자를 움직이는 '컨셉'이라고 말이다.

 

흔히 발명가를 보고 대단하다고 하지만, 그들은 단지 불편한 점을 고치다 보니 이런 것이 나왔다고 얘기 한다.

 

컨셉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책에서는 말한다.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고.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컨셉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특별한 것을 찾기 위해 애쓰기 전에 우리 일상의 모습에서 무엇인가를 찾아내는 시도를 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컨셉 114p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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