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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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읽다보면 나도모르게 밀짚모자가 부러워 진다.

가식과 허영으로 지친 현대사회에서 유일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황궁속 농장!

 

헤이즐이 하는 모든 행동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빠져들게 되는 마법같은 이야기이다.

치커리 커피가 궁금하고, 밀짚모자랑 대화하고 싶고, 감자의 위대함을 알게되는 소설

기름진 흙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는 소설

 

반복되는 일상에 조그마한 힐링이 필요하다면 이 소설을 추천한다. 

 

 

[카카오페이지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작품설명]


할아버지가 옛날에 투자한 땅이 황궁 신축 부지로 당첨됐다!
"알박기"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할아버지는
농사가 꿈인 손녀 헤이즐을 황궁으로 보낸다.
"너라면 절대 쫒겨나지 않고 버틸 수 있을 거다."

위ㅐ한 업적에 걸맞은 웅장한 황궁을 원했던 젊은 황제는
일생일대의 강적을 새 이웃으로 맞게 된다.
"이게 무슨 냄새지?" "거름 냄새이옵니다, 폐하."

'태양의 손'을 가진 가난한 몰락귀족의 딸 헤이즐 메이필드(19세)가
황제궁 옆 정원 한복판에 작은 농장을 만들어
대제국의 사교계를 정복해가는 이야기,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2. 구경하는 들러리양

 

 

 

 



라테와 눈따따의 대모험!

자작영애가 BL작가가 된 사연...?

 

팝콘이 급 땡기고 괜히 콧구멍이 아픈 소설

 

공기보다 못한 황태자의 존재감과 왜인지 안봐도 알 것 같은 등장인물들!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않고 웃긴 구경하는 들러리양이다.

한 번 보는 걸로는 이 소설의 진가를 다 알수 없다.

여러번 읽어도 여러번 웃긴 소설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무해한 웃음이 필요하다면 추천!

 

 

 

[카카오페이지 '구경하는 들러리양' 작품설명]


'어, 뭐지?'

<'야수의 꽃'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 거지같이 친절한 안내문 덕분에 깨달았다.
내가 소설 속에 들어왔다는걸.

그래서 누구냐고? 주인공이냐고?
내 팔자에 무슨......
끝판 악녀 곁에 붙어,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털릴
조연 라테 엑트리, 그게 나다.

"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내 비중을 대폭 늘리겠어!"

그런데 이게 웬일?
제국의 황태자, 최연소 공작, 그리고 마탑의 주인까지.
차례로 나한테 들이대네?
휘황찬란한 미남 중 어느 것을 고를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같은 일은 꿈에도 일어나지 않았다.

'젠장...... 그냥 구경이나 하자.'

 

 


 
 
 
 

3. 안녕하세요, 정원사입니다

 

 

 

 

여주가 주체적이고 돈을 엄청 좋아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풀이나 나무, 즉 식물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여주는 그 능력을 이용해 돈을 번다.

여주가 돈에 목숨걸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조금 안타깝기도 하다.

하지만, 스스로 잘 헤쳐 나가기도 하고 워낙 시라비에가 강단있는 성격이기 때문에 걱정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도 나온다.

 

 

[카카오페이지 '안녕하세요, 정원사입니다' 작품설명]


수능이 끝난 열아홉. 꽃 같은 나이에 맞이한 갑작스런 죽음.
그 후 사후 세계가 아닌 '에레브;라는 낯선 세상에서 새로운 이름과 동시에 주어진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시라비에.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아 세계에서 알아주는......!
정원사가 되었습니다?!

 

 

 


 
 
 
 

4. 안녕하세요, 파티쉐입니다

 

 

 

 

주인공 아일의 능력은 음식에 손가락이 닿으면 천상의 맛으로 변한다는 것!

파티쉐파트의 수셰프로 황실에서 일하는데, 여기저기서 방해공작이 들어오지만 아일은 그런거에 굴하지 않는다.

 

헤이륜 작가의 다른 작품인 '안녕하세요, 정원사입니다'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정원사를 보지 않아도 문제 없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 '안녕하세요, 파티쉐입니다' 작품설명]


한창인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한 소녀, 이수연이었던 여자아이는
지구가 아닌 '에레브'라고 불리는, 소위 말하는 판타지 세계에서
'아일 아일라 도베르만'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리고 이 에레브라는 세계에는 한 가지 특별한 것이 있었는데......
사람마다 한 가지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
그리고 아일은 에레브에 환생하면서 요리- 그중에서도 '베이킹'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 황실 유명 파티쉐가 된다!

그리고 에레브라는 세계에서 아일은 제2기사단 소속인 르니안에게 한눈에 반해 짝사랑을 이어 가고......
그러던 중, 에레브에 태어나고 제도에 와 황실 파티쉐 4년이 지난 그 무렵.
전생에서 '이수연'이었던 아일을 아는 황태자의 등장!?

누구나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최고의 파티쉐,
아일이 펼치는 생크림처럼 부드럽고 브라우니처럼 달콤한 로맨스 판타지!
 
 
 

 


 

 

5. 웬디의 꽃집에 오지 마세요

 

 

 

 

손가락 하나로 세계를 재패하는...! 웬디 왈츠의 대서사시

 

위의 안녕하세요, 정원사입니다 와 항상 헷갈리지만 이 소설또한 엄청엄청 재미있다.

여러번 읽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소설이기 때문에 꼭 한 번 봤으면 좋겠다.

 

어느날 생긴 능력을 너무나 잘 사용하는 웬디 왈츠를 보면 괜히 뿌듯하기도 하고, 잘 성장하는 것 같아서 응원하게 된다.

소설속의 다른 캐릭터들도 누구나하 버려지지 않고 매력적이라 볼 때마다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카카오페이지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작품설명]


이 시대의 진정한 로맨스 혐오자이자
철벽 웬디 왈츠!

귀족가에서 자랐지만 계모와 이복동생의 구박,
친아버지의 무관심에 지친 웬디에게
믿었던 연인의 배신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기적처럼 내려진 요정의 힘.
귀족의 신분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과
신기한 힘을 지는 채 새 출발을 시작한 웬디!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녀의 곁을 맴도는
황실기사단장, 라드 슈로더.
인물이면 인물, 신분이면 신분, 능력이면 능력.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이지만ㅇ
웬지는 그저 귀찮기만 한데......

"차는 잘 마셨소.
그대가 직접 절인 과일 차를 마시러......
또 들르도록 하지."

또 들른다고......? 대체 왜?

 

 

 


 
 
 

6. 지구를 떠나고 싶은자를 찾습니다

 

 

 

 

 

조금 유치한듯, 툭툭 던지는 웃음포인트와 소소한 감동이 있는 소설이다.

처음에는 이게뭐지? 싶다가도

마지막엔 은근히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소설.

 

마음이 말랑말랑, 따뜻, 뭉클 뭐 그런 느낌이 들게 한다.

아마 힘들때면 다시금 생각날 것 같은 평양냉면같은 글이다.

 

"정말로 이 땅에 행복이 존재하기는 하나요? 아저씨는 그걸 본 적이 있어요?

- 진호의 말 中 -

 

 

[카카오페이지 '지구를 떠나고 싶은자를 찾습니다' 작품설명]


"당신은 왜 지구에 남아있나요?"


어느 날 감자기 우리 동네에 찾아온 외계인 공주 '진호'는
함께 우주로 떠날 지구인 한 명을 선발하게 되는데.
주인공 '나'는 지구를 떠나기 위해 인턴 1호가 되어
매일매일 밥을 하고, 벽보를 붙이는 걸로도 모자라
'진호'의 고양이 '등어' 눈치까지 살펴야 하는 신세다.
지구를 떠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라이벌들을 하나씩 재끼며 고군분투하지만,
이상하게도 우주선 출발일이 다가올수록
자꾸만 지구에 미련이 생긴다. 왜일까?

 

 


 
 
 

7. 밥 먹고 가라

 

 

 

 

 

이 글은 먼치킨 주인공이 다 때려부수는 사이다 소설이 아니며,

복수를 성공하거나 하렘을 건설해서 통쾌함과 쾌락을 주는 글이 아니다.

로맨스도 없고 엄청난 사건도 없지만 잔잔한 감동이 함게하는 힐링물!

일명 판타지판 심야식당이라고 할 수 있다.

퇴근길에 보면 위로받을 수 있는 그런 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 '밥먹고 가라' 작품설명]


이세계에 소환되어 마왕과의 싸움 끝에, 마왕을 해치운 최강의 사나이 강철호. 30년 만에 귀환했다.

하나 돌아온 지구는 레이드의 시대. 강철호는 반복되는 싸움에 지쳤고, 더 이상 사우고 싶지 않다. 그래서 예전의 꿈이었던 식당을 열어 조용히 살고자 한다.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들과의 이야기,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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