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Ocimum basilicum L.
분류 : 꿀풀목/꿀풀과
원산지 : 인도, 동아시아
꽃말 : 작은희망
식물이 생장하는 시기인 봄부터 가을에 두번 비료를 주는데, 물에 섞어 주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생육온도는 15도~25도 가 적당하며, 겨울철 추위에 굉장히 약하므로 날씨가 12도 이하로 내려가면 실내로 들이는 것이 좋다. (12도 이하에서는 생장이 멈춘다.)
바질트리는 잎이 많고 증산작용도 활발한 식물이기 때문에 물을 좋아하는 편이다.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되며, 물이 부족한 경우 잎이 쳐지기 때문에 바로 물을 주면 살아난다.
식물에게 물을 줄 때는 저면관수로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잎에 물분무를 해 주는 것도 좋다.
바질트리는 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며, 직사광선도 문제 없다.
다만 겨울철에는 실내로 들이되 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어야 한다.
바질트리는 씨앗으로 쉽게번식이 가능하지만, 씨앗으로 번식할 경우 바질트리가 아닌 그리스바질이 나오게 된다.
분갈이는 화분에 비해 식물이 자나치게 크거나 뿌리가 화분 밑으로 뚫고 나온경우, 흙 표면이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은 경우, 평소보다 흙이 빠르게 마르거나 반대로 잘 마르지 않을 때에 해준다.
보통 소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1년이 지난 후, 대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2년이 지난 경우에 분갈이를 한다.
바질트리는 다년생 식물로 적합한 환경을 맞춰준다면 5년정도를 살아갈 수 있다.
만약 이때 바질트리 씨앗을 채종해서 심는다면 그리스 바질로 자라게 된다.
주기적인 가지치기나 순치기가 없을 경우 잎이 시들거나 죽을 수 있으니 정리가 꼭 필요하며, 잘린부분은 2주~3주정도가 지나면 다시 자라난다.
또한 바질트리는 식용이 가능하다.
바질트리는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 졌는데, 야생바질과 그리스바질을 접목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품종이다.
수형이 이쁘고, 특유의 바질향이 나서 인기가 많은 식물이다.
바질트리는 일반 바질보다는 비교적 해충이 덜 생기는 편이지만, 응애 또는 진딧물이 생길 수 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벌레가 생겼을 경우 약을 물에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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