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수 _ 관리법, 특징, 물주기, 병충해, 분갈이 방법

금전수

금전수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이며 나무가 아니라 여러해살이 풀이라 금전초 라고 할 수 있다.

금전수는 돈나무로도 불리기 때문에 개업선물로 인기가 높아 음식점 또는 개업하는 가게에 선물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공기정화식물로 실내에 있는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의 유해물질제거가 가능한 식물이다. 

 

비료

봄과 가을에 한번정도 비료를 주지만, 비료를 주지 않아도 딱히 상관은 없다.

 

생육온도

생육온도는 18도~24도가 적당하며 내한성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 최저 1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 온도가 5도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냉해를 입을 수 있다. 

 

물주기

금전수는 속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된다. 보통 한달에 한번정도 물을 주면 되는데 계절에 따라 흙의 상태를 보고 물주기를 조절 하는 것이 좋다. 금전수는 구근식물이기 때문에 온도가 낮을 때 과습상태로 오래 두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빛

금전수는 음지에서도 잘자라는 편의 식물이기는 하지만 줄기가 구부러 지게 자란다면 빛이 부족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어 주는 것이 좋다. 햇빛을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키우는 것이 좋다.

 

번식

금전수는 포기나누기와 삽목, 잎꽂이로 번식이 가능하다.

삽목의 성공율도 높은 편이며 잎 하나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또한 금전수는 알뿌리 즉 구근식물이기 때문에 구근을 나누어 심게 되면 포기나누기로 번식이 가능하다.

 

분갈이

분갈이는 화분에 비해 식물이 자나치게 크거나 뿌리가 화분 밑으로 뚫고 나온경우, 흙 표면이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은 경우, 평소보다 흙이 빠르게 마르거나 반대로 잘 마르지 않을 때에 해준다.  
보통 소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1년이 지난 후, 대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2년이 지난 경우에 분갈이를 한다.

분갈이 직후에느 뿌리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은 조금만 주어 자리를 잡게 하는 것이 좋다. 

 

특징

금전수의 꽃말은 '번영'으로 개업축하 선물로 잘 맞는 식물이며, 꽃은 한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피는데 길이는 10cm정도의 옥수수같은 모양의 꽃이 핀다.

금전수의 잎에는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먹으면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병충해

금전수는 응애와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다. 생겼을 경우 물샤워를 하거나 완벽하게 제거를 해 주고 약을 뿌려준 후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물분무를 자주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식물은 키우는 장소마다 물주기와 관리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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