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Syngonium podophyllum
분류 : 천남성과/싱고니움속
원산지 : 열대아메리카
꽃말 : 즐거움, 기쁨
화분의 지름이 15cm정도 되면 평균 3개월에 한 번씩 비료를 주는데, 물에 섞어 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싱고니움은 비료의 양에 상관없이 잘 자라는 편이다.
생장하는 중에는 비료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생장이 끝났을때 마그네슘과 칼슘이 부족하면 줄기와 잎이 가늘고 약해 질 수 있으니 관리가 필요하다.
생육온도는 17도~41도 이지만 21도~35도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다소 서늘한 기후에서도 공중온도와 토양온도를 16도~21도 사이로 유지한다면 큰 문제없이 자랄수 있는 식물이다.
싱고니움은 한번에 많이 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촉촉한 것을 좋아한다.
공기가 건조하면 잎이 말라버리기 때문에 자주 잎에 물분무를 해 주는 것이좋다.
이때 지나치게 차가운 물을 좋지 않으며 낮시간에 주어 빠르게 흡수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주기는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면 된다.
식물에게 물을 줄 때는 저면관수로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잎에 물분무를 해 주는 것도 좋다.
싱고니움은 빛을 너무 많이 받게 되면 잎의 크기가 작아지기 때문에 적당히 밝은 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실내에서 키우기에 아주좋은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싱고니움은 줄기 마디마다 뿌리가 나오는데, 이때 마디를 잘라서 삽목을 하거나 물꽂이를 하면 뿌리가 내리게 된다.
번식은 쉬운편이다.
분갈이는 화분에 비해 식물이 자나치게 크거나 뿌리가 화분 밑으로 뚫고 나온경우, 흙 표면이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은 경우, 평소보다 흙이 빠르게 마르거나 반대로 잘 마르지 않을 때에 해준다.
보통 소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1년이 지난 후, 대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2년이 지난 경우에 분갈이를 한다.
싱고니움은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이다.
쉽게 죽지 않고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수경재배를 해도 오래 키울수 있는 식물이다.
싱고니움 이름은 그리스어로 '서로 붙어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대부분의 싱고니움은 멕시코 파나마,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자생하는 품종이다.
싱고니움은 잎의 크기는 작지만 수가 많아 공기정화효과가 탁월한 식물에 속한다. 또한 키우기
싱고니움은 해충보다는 세균으로 인한 병이 많이 생긴다.
잎이 물러지면서 썩어가는 무름병과 황색의 점무늬가 생기는 세균성 점무늬병, 그리고 잎썩음병이 대표적이다. 이런 병이 생긴다면 관련한 약을 도포하여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오래된 잎이 노랗게 변하여 하엽하는 경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간혹 너무 건조해서 생길 수 있으니 확인후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 어린잎에 반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는 토양은 차가운데 공기가 따듯해서 수분손실로 인한 현상이다. 온도가 너무 급격하게 변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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