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Euphorbia pulcherrima
분류 : 대극과/유포르비아속
원산지 : 멕시코
꽃말 : 축복, 나의 마음은 불타고 있습니다
식물이 생장하는 시기에는 한 달에 한 번정도 비료를 물에 섞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과 휴면기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생육온도는 10도~21도 가 적당하며, 겨울철 최저 10도 이상으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포인세티아는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물을 주면 되며, 성장기인 4월~10월은 물이 쉽게 마르기 때문에 자주 확인이 필요하다.
과습보다는 건조에 강한 식물이기 때문에 물주기가 어렵다면 살짝 더 마른 후 주는 것을 추천한다.
잎에 닿지 않게 물을 주어야 하고, 저면관수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빛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잎이 커지고 잘 자라게 된다. 하지만 직사광선을 바로 맞는것은 좋지 않아 빛이 잘 드는 반그늘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햇빛이 짧아져야 꽃을 피우는식물이며, 밤에도 밝은 곳에서 키운다면 꽃이 피지 않는다. 포인세티아는 꽃눈이 맺혀야 잎이 붉게 물들기 때문에 붉은 잎이 보고 싶다면 일조량을 조절하는 단일처리를 해주는 것이좋다.
잎을 붉게 하는 방법은 2개월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8월~9월 부터 매일 오후 5시~다음날 아침 9시까지 상자 같은 빛을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식물을 덮어주면 포인세티아가 겨울로 착각해 잎이 붉게 변한다.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하다.
분갈이는 화분에 비해 식물이 자나치게 크거나 뿌리가 화분 밑으로 뚫고 나온경우, 흙 표면이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은 경우, 평소보다 흙이 빠르게 마르거나 반대로 잘 마르지 않을 때에 해준다.
보통 소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1년이 지난 후, 대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2년이 지난 경우에 분갈이를 한다.
포인세티아는 봄철에 분갈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분갈이 자체가 식물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여름이 되기 전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포인세티아의 붉은 잎은 색이 화려해 꽃잎처럼 보이지만 사실 꽃이 아니라 포엽이라고 불리는 잎이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색 수액이 나오는데, 이 액이 피부에 묻으면 가렵고 알레르기 반응이 올라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꽃 이라고도 불린다.
빨간 잎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와 닮아 장식용으로도 많이 사용하지만 키우는 방법에 따라 잎이 붉어지지 않거나 그대로 말라버리는 경우도 많다.
겨울철 선물으로 많이 판매되는 식물이다.
포인세티아는 병충해에 강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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