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셉션[Reception]이란?
-원칙적으로 국가적 행사나 공공기관 또는 회사가 ‘목적’을 가지고 손님을 초대해 베푸는 공식파티를 말한다.
사적인 파티로는 결혼식 피로연을 제외하고 리셉션이라는 이름으로 열지 않는다.
-음식은 칵테일 파티와 마찬가지 이거나 다소푸짐하게 준비하지만,
칵테일파티와는 달리 주최자나 주빈의 신분과 개최 목적에 맞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예의이다.
리셉션의 분류
1.식사전리셉션[Pre-Meal Reception]
-목적 : 일정시간(행사시작)에 이르기 까지 손님들이 서로 모여서 한데 어울려 교제할 수 있도록 선처하는 것
-Drinks : 주최자의 취향이지만 대체로 독한술을 내며 영국은 쉐리주, 위스키 소다, 진토닉이 통상적이다.
무알콜 청량음료도 제공될수 있는데, 과일주스나 과일스쿼시가 가장 보편적이다.
-Food : 내용이 풍부하거나 실속있지는 않지만 작고 식욕을 돋구는 핑거푸드 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달콤한품목이 제공되어서는 안된다.
(땅콩류, 포테이토칩, 올리브류, 칵테일오니온, 칵테일비스켓 등)
-본 행사 전 30분 정도 진행된다.(초대장에 진행시간 문구 삽입)
2.풀리셉션[Full Reception]
-Drinks : 디너와 뷔페에서와 같이 와인류를 내어도 된다.
적포도주, 백포도주, 드라이백포도주, 로제포도주 등을 손님이 선택해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포도주의 질은 가격과 모임의 특성에 따라 결정한다.
만약, 다른 마실것이 없고 포도주만 내야 한다면 포도주 잔을 준비하는데 훌륭한 잔을 사용한다.
-Food : 디너or 식사 이기 때문에 식사전리셉션에 내는 음식보다 실속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따듯한음식, 찬음식 모두 나오며 다양한 내용구성이 필요하다.
(카나페, 샌드위치, 커틀렛, 치즈, 작은패티, 칵테일, 세이버리 등)
-정찬을 즐기므로 1~2시간 진행된다.
3.웨딩리셉션[Wedding Reception]
-서서, 앉아서 둘다 가능하다.
-뷔페, 코스 등 주최자의 의도와 컨셉에 따라 내용이 달라진다.
-마찬가지로 1~2시간 진행된다.
리셉션 사례
1.7월 14일 프랑스 혁명 기념일 리셉션 파티
-충정로에 위치한 주한 프랑스 대사관 관저에서 진행되었고,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국가가 각각 울려퍼지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와인과 핑거푸드를 즐기는 파티가 진행 되었다.
2.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리셉션 파티
-이 행사에는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일본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담당 대신, 중국 베이징 시장, 북한 장애자올림
픽위원회 대표단장 등이 참석했고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와 성악가 문지훈씨의 공연이 이어졌다.
-와인글라스로 건배를 할 때는 잔이 아니라 상대의 눈을 보는 것이 예의이다.
3.캐나다 거주 한인 부부의 웨딩 리셉션 파티
-시작은 폐백으로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의 전통 혼례를 보여주고 싶은 부부의 이벤트 였다고 한다.
폐백 후에는 실내로 입장해 손님들과 함께 춤을 추며 게임과 와인파티를 즐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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