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Salvia rosmarinus
분류 : 꿀풀과/샐비어속
원산지 : 지중해 연안
꽃말 : 바다의 이슬
식물이 생장하는 시기에 분기에 한번정도 비료를 주는데, 물에 섞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과 꽃이 피는 시기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생육온도는 15도~25도 가 적당하며, 겨울철 추위에 강한편이지만 최저 10도 이상으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로즈마리의 잎을 보면 넓이 자체가 넓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증산작용이 활발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물을 자주주는 것이 아니라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이 부족할 경우 잎이 아래로 쳐지거나 잎마름이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물을 주면 되는데, 다시 고개를 들기 까지 며칠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다림이 필요하다.
식물에게 물을 줄 때는 저면관수로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잎에 물분무를 해 주는 것도 좋다.
로즈마리는 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며, 직사광선도 문제 없다.
하루에 3시간~4시간이상의 강한 햇빛을 쐬주는 것이 좋다.
로즈마리는 꺾꽂이와 파종으로 번식이가능하다.
꺾꽂이 할 때는 오래된 줄기 보다는 그해에 자라난 줄기를 10~15cm정도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래 흙이나 물에 닿는 잎을 제거하고 심어주면 꺾꽂이가 가능하며, 씨앗또한 흔히 판매하기 때문에 구하기 어렵지 않은 식물이다.
분갈이는 화분에 비해 식물이 자나치게 크거나 뿌리가 화분 밑으로 뚫고 나온경우 흙 표면이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은 경우, 평소보다 흙이 빠르게 마르거나 반대로 잘 마르지 않을 때에 해준다.
보통 소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1년이 지난 후, 대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2년이 지난 경우에 분갈이를 한다.
로즈마리는 분갈이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하게 해야 할 때는 통풍이 잘 되고 배수가 좋은 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분갈이시 뿌리의 흙을 털거나 자르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로즈마리 가지치기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로즈마리의 머리 부분을 무성하게 키우는 것 보다는 가지치기를 해서 통풍이 잘 되도록 키우는 것이 로즈마리의 건강을 위해 좋다. 특히 여름철 습한 계절에는 가지치기에 신경쓰는 것이 좋고, 겨울철에는 습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여름보다는 신경을 덜 써도 좋다.
가지치기를 하는 시기는 가지가 15cm가 되었을 때 첫가지를 가지치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로즈마리의 꽃은 4월~6월에 핀다.
허브종류 중 가장 흔한 종류이며,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신경안정과 집중력에 도움을 주고, 허브소금, 식초 등 식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식물이다.
로즈마리는 특유의 강한 향때문에 벌레가 기본적으로 잘 생기는 편은 아니지만,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습하게 되면 뿌리쪽에 흰가루병이 생기기 쉬운 식물이다.
따라서 물을 줄때 너무 습하지 않도록 유지해 주고 잎이 너무 무성하게 되면 가지치기를 통해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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