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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관련 국가기술자격시험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2004년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중인 국가 자격증이며 응시자격제한 없이 모든 이가 볼 수 있는 시험이다.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

위 사진에 나온 것과 같이 필기는 화훼장식재료, 화훼장식 제작 및 유지관리, 화훼장식론 이 출제되고, 실기는 화훼장식디자인 실무가 출제된다.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시험은 매년 4회 정기시험으로 열리고 접수일자는 큐넷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 필기는 14500원, 실기는 28600원의 수수료가 든다.

 

-자격증 공부 법

시험준비기간

필기 : 2주도 채 안 걸렸다. 필자는 플로리스트 공부를 하는 중에 자격증 시험을 본거라 아는 부분이 많아서 얼마 안 걸리긴 했지만, 일반인들도 한달정도면 충분히 필기시험을 합격할 수 있을 정도로 합격률이 높다.

실기 : 3개월 준비했다. 평균 3개월~6개월 정도 준비하고 한두 번 떨어진 분들은 1년넘게 준비하는 경우도 보긴 했다.

 

시험접수

필기, 실기 : 큐넷에 들어가면 한해 일정이 나와있다. 필기와 실기 각각 따로 총 두 번 접수해야 한다. 요즘 화훼장식기능사가 인기이기 때문에 달력에 적어 놨다가 접수 첫날 아침 일찍 접수해야 원하는 곳으로 시험 보러 갈 수 있다. 필자도 점심쯤 접수했다가 다른 지역으로 시험 보러 가는 바람에 고생 좀 했다.

 

시험준비방법

필기

보통 문제집을 사서 공부한다. 필자도 아래 사진에 나온 문제집을 구매하긴 했는데 별로 보진 않았다. 유튜브에 ‘장은옥 필기’ 검색하면 강의도 있긴 하다.

사실 필기는 문제은행식으로 매년 같은 문제가 몇 개씩 나오기 때문에 기출문제만 몇 번 풀어보면 합격하기 어렵지 않다. 또 플레이스토어에 ‘화훼장식기능사’ 라고 검색하면 어플이 하나 뜨는데 그 어플로 공부하면 이동하면서도 잠깐씩 공부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었다.

 

실기

학원을 다니거나, 독학을 한다. 필자는 학원을 다녔는데 일주일 2번 하루 3시간씩 3개월을 준비했다. (아래사진은 실제 노트 필기한 사진이다)


처음엔 모든 과제 모든 형태를 형태, 치수 하나하나 맞춰 완벽하게 한두번씩 다 만들어 본 후 가장 안 외워지는 형태들만 반복 연습했다.

 

시험 준비물

필기

신분증 (수험표는 필요 없지만 불안하다면 가져가도 무방하다)

 

실기

분무기1, 가시제거기1, 꽃물통2(10L_크고 일자형태인것이 좋음), 꽃가위1, 폼칼1, 전정가위1, 리본가위1, 니퍼1(손에 익은 것으로), 롱노즈1(손에 익은 것으로), 줄자1(긴 것), 앞치마1(조끼형태추천_로고 없는 것), 지철사2봉, 누드철사 각 2봉씩(#18, #20, #22, #24, #26), 플로랄테이프2(초록색_새것), 오간디리본(아이보리계열), 수건, 스카치테이프(쓰레기봉투 붙이는 용도), 청소용품(미니 빗자루, 쓰레받이_빠른정리위함), 카트(준비물 담아가는 용도)

꼭 있어야 하는 것은 파란색으로 표시해 두었고 나머지 것들은 필요시 챙기면 된다.

 

시험 꿀 팁

필기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눈에 익어서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다.

 

실기

위 노트 필기한 것을 수시로 보면서 외워서 다시 쓰는 연습을 했다. 그러다 보면 형태별 높이, 각도들이 기억에 남아 머뭇거리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다. 손에 익고 눈에 익을 때까지 계속 반복하는 것이 뻔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능사는 암기과목이다.

 

시험 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1시간정도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작품을 만들기 전 손가락과 손목, 팔, 어깨 순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바로 작업에 들어가면 중간에 손가락이 너무 아파 흐름이 끊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험재료는 절대 컨디셔닝해서 가져가면 안 된다. 거베라캡도 그냥 씌워 가져가고 시험시작전 감독관에게 캡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면 된다. 마디초에 철사를 넣어가는 사람도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안 되는 일이다. 만약 유칼립투스 위쪽에 새잎이 많이 났으면 시험 보러 가기 전 새잎만 정리해주는 게 좋다. (나중에 거뭇해져서 시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

 

안내서에 나오는 준비물 중 실기시험을 연습할 때 본인이 필요했던 것만 챙겨가도 된다.  니퍼가 편하면 니퍼를 챙기고 맨손이 편하면 안 챙겨도 된다. 무조건 내 손에 편한 거, 자주사용해서 손에 익은 것들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재료구입방법

  1. 학원을 다녔다면 학원측에 요청할 수 있다. 이 방법이 제일 깔끔하고 재료를 못 구할 일이 없어 좋은 방법이다.
  2. 만약 자주가는 도매집이 있다면 예약필수! (시험 전날엔 꽃시장이 난리다)
  3. 예약을 못했다면 빠르게 가서 눈에 보이고 조건에 맞는 꽃을 사는것이좋다. 비교해보겠다고 돌아다니다가 꽃을 못 살수도 있다. 어차피 시험 전날 꽃가격은 다 비싸니 차라리 가격 신경 안 쓰는 것이 속 편하다.

비용

필기 접수비용 11,900만원 + 실기 접수비용 28,600만원 + 기본 수업료 90만원 + 세 달 꽃 값 45만원 +시험재료 15만원 = 약 150만원~200만원 (3개월간 식대, 차비 제외)

학원을 안 다닌다고 해도 실기재료비만 약 100만원정도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튜터전자책] 1시간안에 배우는 플로리스트의 꿀팁(53page) | 탈잉

꽃은 어떻게 시작하는 걸까요? 플로리스트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학교에 가야 하나요? 학원에 가야하나요? 공부하고 알바를 갔는데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1시간안에 배우는 플로리스

taling.me:443

 

화훼장식기능사 필기 독학 합격후기 + 공부팁

화훼장식기능사 필기 독학 후기!! 우선 화훼장식기능사는 1년에 5번 시험이 있어요 필기는 1월, 3월, 6월, 8월에있고 실기는 3월 5월 6월 8월 11월에 있어요 저는 이번에 정기기능사 2회 시험을 봤어

theflower0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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