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앤드를 공부하기 위해 코드스테이츠에 지원하고 이제 개강이 5일 남았다.
4월 11일 부터 나는 약 6개월 동안 코딩에만 매달릴 듯 하다.
사실 공부를 한지가 오래 돼서 잘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미래를 생각하면 취업을 하든 안하든 배워두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취업을 목표로 달리긴 하겠지만,
내 인생에 코딩을 배운다는 것이 아직도 신기하게만 느껴진다.
코드스테이츠를 신청할 때 많은 검색을 했었는데,
강의 형식이 아닌 자율학습 형식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기 힘들다는 후기도 많이 봤다.
아직 강의가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관해서는 다음에 또 적어보면 좋을 듯 하다.
그나저나
개강전에 '사전학습' 이라는 것을 하는데 너-무 어렵다.
html, css javascript를 겉핧기 해서 할 수있을것 같았는데....
내가 코딩을 배워서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날만 흘러가고 있다.
나 나름대로 공부 전에 쉬어야지 하는 합리화를 하고 있기도 하다.
두려움과 게으름에 멈춰있는 나를 이끌고 6개월의 대장정을 헤쳐 나갈 수 있을 지 사실 확신은 없지만
그래도 이왕 시작한 이상 끝은 보려고 한다.
그 끝이 어디가 됐든.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것이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목표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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